身为皮肤护理专家的女人（尹邵熙 饰）和一事无成的男人（金敏赫 饰）上帝作弄之下从高中就已经相识的两人携手步入了婚姻的殿堂女强男弱的家庭格局令男人感到十分自卑随着时间的推移男人压抑的心中开始充👍능력이라곤 청순한 얼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풍만한 가슴뿐인 만년 꼴찌 보험설계사 지영. 초등학교 동창 대철은 힘들게 보험 영업하는 지영에게 잘나가는 친구들이 많은 동창회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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